행복 만들기1

<짧은 글 긴생각>

우리가 명절날이 되면 가족들이 모여 송편도 빚어먹는데, 내가 중국에 있을 때는 같이 교자(饺子)를 빚어 먹었다.  행복도 이렇게 원할 때  반죽해서 쉽게 빚을 수 있으면 너무나 좋겠는데 마음대로 안될 때가 너무 많다. 눈에 보이지 않는 행복,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

먼저 행복의 기준을 어떻게 세우고 있는지 살펴보자. 누구나 필요로 하는 '돈'

돈을 행복의 기준으로 삼는 사람이 너무나 많다. 꼭 필요는 하지만 돈이 행복의 기준이 되어서는 안된다. 오히려 돈이 행복의 기준이 된 사람은 더욱 불행한 것을 볼수 있다. 돈을 좇아 가는 동안 더 많은 것을 잃는 것을 보았다.

부귀영화(荣华富贵 ) 이것이 행복의 기준이 될 수 있을까?

내가 원하는 것을 가졌을 때 사람들은 만족감을 느끼는데 사람들은 종종 이것을 행복이라고 착각하기 일쑤다. 

세상에서 가장 지혜로운 솔로몬이라는 왕은 이 세상의 모든 부귀영화를 누려봤고 그리고 첩을 천명이나 두었지만 끝내 내 뱉는 말은 "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는 모든 것이 헛되도다"  모두가 부러워하는 가장 지혜롭고 부귀영화까지 누리며 한 나라의 왕을 하고 있는 그가 결국 내 뱉는 말은 다섯번의 헛되다는 말이였다. 즉슨 물질적인 것으로 보이지 않는 마음은 절대 채울수 없다는 것이다.

우리가 마음의 세계를 배워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마음의 세계를 배울 때 우리는 어떻게 행복할 수 있는지 어떻게 행복을 만들 수 있는지 알 수 있다.

전에 한번 이야기 한적 있는데 맛있는 음식을 선호하고 자꾸 맛집을 찾아다닌다. 식욕이고 인간의 본능일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맛있는 것만 찾으면 우리의 입은 점점 높아져서 평범한 것에는 맛을 느끼지 못하고 싫어하게 된다.

사실 배고플때 뭐든지 다 맛이 있다. 마음의 세계도 자꾸 채워줘야 하는게 아니라 비워주는 것이 중요하다.

또 맛있게 먹는 방법은 사랑하는 사람과 같이 먹는 것이다. 혼자 호텔 값비싼 음식을 먹는 것과 정말 사랑하는 사람과 길거리에서 떡볶이를 먹는 것 어느 것이 더 맛있을까? 맛을 입으로 느끼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느끼는 것이다. 마음으로 느끼는 떡볶이의 맛은 이땅의 맛이 아니라 하늘의 맛이기에 너무나 좋고 많이 먹어도 질리지 않는 것이다.

오늘 마인드를 통해 잘못된 행복의 기준을 발견하고 욕심을 버리고 마음으로 느끼는 삶을 배우면 그때 부터 행복이 우리에게서 만들어 질것이다.